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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러블리 호러블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결방 탓? 6%대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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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러블리 호러블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결방 탓? 6%대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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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과 송지효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이면서 ‘러블리 호러블리’는 처음으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6.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

 

‘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 송지효 [사진=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프로듀서와 작가로서 이기광(이성중 역)과 송지효(오을순 역)의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이기광은 송지효에게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초반부터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4%대 시청률로 순조로운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이미 강력한 팬덤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러블리 호러블리’는 로맨스와 ‘호러’를 더한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27일에는 ‘2018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경쟁작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결방하면서 ‘러블리 호러블리’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러블리 호러블리’가 이기광과 송지효, 박시후의 달콤한 삼각관계 로맨스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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