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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리, 배두나 팬심 고백에 시청률↑... 수요 심야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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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리, 배두나 팬심 고백에 시청률↑... 수요 심야 예능 1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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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두나와 스테파니 리 등의 출연으로 ‘라디오스타’는 6%대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수요 심야 예능의 1인자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리, 배두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는 “배두나와 같은 헤어숍을 다닌다”면서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팬”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스테파니 리는 배두나가 드라마 스태프들한테 의자를 선물했다는 후일담을 전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라디오스타'는 지난 22일 방송 때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모습을 딛고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라디오스타’는 5%대에 머물러있던 시청률을 6%대로 끌어 올리면서 수요일 심야 예능의 1인자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같은 날 유재석의 tvN 첫 진출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첫 방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라디오스타’가 ‘백종원의 심야식당’ 등 타 방송사의 막강한 예능프로그램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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