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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간대 변경 후 시청률 상승... '라스'와 수요일예능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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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간대 변경 후 시청률 상승... '라스'와 수요일예능 경쟁 시작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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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재편성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그간 '라디오스타'가 선두를 달려왔던 수요일예능 시청률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리상권 부활 프로젝트의 7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대전광역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구단을 찾아 내부의 충격적인 실태를 보명했다. 대전 청년구단은 위생과 맛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금요을 오후 11시에서 수요일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협찬금 등 논란이 이어졌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라디오스타'와의 첫경쟁에서 소폭의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수요일심야로 시간대를 옮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현재의 상승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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