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함성민이 조우리를 향한 집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함성민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주목된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연출 최성범)의 현수아(조우리 분)는 정동운(함성민 분)으로 인해 고충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조우리는 길고양이에게 '동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돌봐줬다. 이 모습을 본 함성민은 SNS를 통해 "우리 과 여신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후 함성민은 조우리에게 고양이에게 캔 참치를 주면 안 된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조우리는 함성민의 모습에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조우리와 함성민은 같은 과 학생이라는 점 외에는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함성민은 조우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상태다. 조우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터무니없는 착각에 빠진 함성민은 범죄에 가까운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동명의 원작 웹툰에서 정동운 캐릭터는 몰카를 촬영하는 등의 행동으로 현수아 캐릭터를 당황스럽게 했다.
앞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조우리가 어떤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함성민은 어떤 행동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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