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04 (월)
'집사부일체' 강산에, 멤버들과 야간 계곡수영 "달빛 속에 마음 무장해제 되는 느낌"
상태바
'집사부일체' 강산에, 멤버들과 야간 계곡수영 "달빛 속에 마음 무장해제 되는 느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2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집사부일체' 강산에와 멤버들이 야간 수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여섯 번째 사부 강산에와 야간 수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악기 연주자 텐진 잉셀이 등장했다. 

사부 강산에는 밤 늦게 계곡을 찾는 이유에 대해 "우리끼리 있다. 조용하니까 지금은 계곡 소리도 들리고, 달빛 속에 마음이 무장 해제되는 듯한 느낌"이라며 "자유롭게 몸 좀 담궈라"고 말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무더위를 잊게 할 밤 수영에 반가워 하면서도 예상보다 차가운 계곡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계곡물에 빠진 이승기는 "너무 시원해서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형 역시 "우와"를 남발하며 추위에 떨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물장구를 치며 여름밤 계곡물의 추위를 실감케 했다. 한참을 망설이던 멤버들은 입수를 결심했다. 이어 이승기는 "우리 약한 모습 보이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제주도 프리덤"이라는 구호 외친 뒤 입수했다. 네 명의 멤버들은 저마다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유 수영이 끝난 후 사부 강산에와 잉셀,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양세형의 수영 대결이 펼쳐졌다. 야식을 두고 펼쳐진 수영 대결에서는 멤버들이 승리했다.

강산에는 약속대로 멤버들에게 야식을 대접하기로 하고 라면을 먹으러 갔다. 밤이 깊어질수록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부 강산에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이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