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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정글의 법칙' 앤디, 편안한 잠자리 위해 모래침대 제작...윤시윤·장동윤·이다희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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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정글의 법칙' 앤디, 편안한 잠자리 위해 모래침대 제작...윤시윤·장동윤·이다희도 '만족'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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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앤디의 아이디어로 모래 침대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편안한 잠자리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될까?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쓰레기만을 이용해 24시간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아홉 명의 병만족이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침대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 병만족이 모래 침대를 만들었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방송화면 캡쳐]

 

앤디는 "생존지가 푹신해질 때까지 뿌리자"며 모래 침대를 생각해냈다. 그러나 에릭, 윤시윤 등이 "날 새겠다", "침대 다 만들면 트레이너 숀리가 될 수도 있겠다"고 하자 앤디는 "다들 쉬고 있어라. 내가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움이 안 되는 걸 할 것 같다"고 예상했던 바 있다.

앤디가 나서자 에릭은 "1인용만 해보라"며 "네가 해봐야 금방 포기한다"고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앤디와 강남은 빠른 시간에 모래를 옮겨 1인용 모래 침대를 완성했다. 모래 침대를 만들자는 계획에 반대했던 윤시윤, 장동윤, 이다희 등은 직접 누워본 후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9명의 모래 침대를 만들기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들이 쓰레기만으로 어떤 생존기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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