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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집사부일체', 헐리우드 톱스타 출연 소식에 시청률 '상승' 불구 시청자 비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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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집사부일체', 헐리우드 톱스타 출연 소식에 시청률 '상승' 불구 시청자 비판 쏟아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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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프로그램 최초로 헐리우드 스타가 사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LA로 향한 '집사부일체'에 사부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면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11.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3.2%P 상승한 수치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방송 전부터 헐리우드 톱스타 사부의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미국 대표 부촌 중 한 곳인 비버리힐즈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한 사부를 따라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은 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35회에서 사부를 만나지 못했다. 1회 분량을 통채로 LA 투어에 배분하면서, '집사부일체'에 사부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집사부일체' 최초로 헐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사부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았던 LA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면서, 현재 시청률 상승세가 다음편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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