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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 낳은 '미소천사' 김아랑, 전북현대 응원 시축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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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 낳은 '미소천사' 김아랑, 전북현대 응원 시축 [K리그1]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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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주성에 ‘미소천사’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뜬다.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는 “김아랑을 오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홈경기 시축자로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청 소속인 김아랑은 전주가 고향이다. 전주교대부설초, 완산중, 전주제일고 출신이다. 앞서 전북처럼 호남(광주광역시)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KIA(기아) 타이거즈의 안방 광주-기아 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 적도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3000m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킥오프를 알린다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 김민재, 장윤호, 송범근은 그라운드에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병역 혜택이란 선물을 안고 돌아온 셋은 현재 20승 3무 4패(승점 63)으로 선두 질주 중인 전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메가스포츠이벤트(올림픽,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제주전을 찾을 팬에게 전북은 공격수 티아고 캐릭터를 새긴 양말 1만3000장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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