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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동하, '최다우승자' 저력으로 YB의 '사랑 two'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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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동하, '최다우승자' 저력으로 YB의 '사랑 two' 재해석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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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동하가 최다 우승자의 저력을 과시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이태헌, 이명섭, 최지나, 김슬기라)의 정동하는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정동하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박재정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YB 선배들이 락의 전설로 평가받는 사실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박재정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선보이게 된 노래는 YB의 정규앨범 1집의 수록곡 '사랑 two'다. 이 곡에 대해 멜로디데이는 "'사랑 two'는 남자들이 한 번쯤은 노래방에서 열창했던 노래"라고 밝혔다.

'사랑 two'는 1994년 발매한 YB의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에 수록된 곡이다. '사랑 two'는 발표 후 7년의 시간이 지나 라이브 앨범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된 곡이다. '사랑 two'는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박하사탕' 등의 노래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YB의 곡이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최다우승자 정동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YB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는 "제가 전설 석에 있지만 정동하 씨의 무대를 보니 노래의 전설을 만난 것 같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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