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8:39 (월)
[SQ톡톡] '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 "송하윤,이진호 등 출연자 분위기 정말 좋아...한태웅 통해 힐링"
상태바
[SQ톡톡] '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 "송하윤,이진호 등 출연자 분위기 정말 좋아...한태웅 통해 힐링"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17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 새롭게 합류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프로그래엠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팀의 케미 점수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 제작발표회에는 엄진석 PD, 학생 농부 한태웅, 코미디언 박나래, 배우 황찬성이 참석했다.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을 통해 농사에 도전하게 된 박나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농촌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지난 시즌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봤던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 [사진='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 제공]

 

박나래는 "기존에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풀 뜯어먹는 소리'를 재미있게 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장님댁이 아닌 한태웅의 집에서 지낸다. 한태웅과 지내면서 굉장히 많은 힐링이 됐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함께'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 합류한 송하윤, 이진호, 황찬성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출연자간 나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팀의 케미가 좋다. 촬영 전부터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며 "다음 촬영일에는 무엇을 할지 미리 고민 하거나, 뭔가를 준비하는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출연자간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하다"고 설명했다.

'풀 뜩어먹는 소리-가을편'은 봄의 시골의 평화로운 모습을 표현했던 시즌1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농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확 달라진 게스트로 새로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 첫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