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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정글의 법칙' 이민우 "에릭 합류만으로 큰 무기 얻은 기분...덕분에 물고기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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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정글의 법칙' 이민우 "에릭 합류만으로 큰 무기 얻은 기분...덕분에 물고기 잡았다"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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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정글의 법칙' 신화 멤버들이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바다 사냥에서 물고기를 잡은 이민우는 에릭에 공을 돌리며 끈끈한 신화 멤버의 우정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신화 이민우, 에릭, 앤디가 분리 생존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 앤디가 먼저 바다 사냥에 나섰고 뒤이어 에릭이 합류했다. 이민우는 "아이템 하나 얻은 기분이었다. 큰 무기 하나 얻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에릭은 "다들 3일차까지 먹은 거로 치면 손바닥 반도 안 될 거다. 일단 멤버들이라도 먹여야 한다"며 바다 사냥에 나섰다. 다부진 각오로 나섰지만 쉽사리 물고기는 잡히지 않았다.

앤디는 산호초 사이 숨어있는 물고기 떼를 발견하고 멤버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작살로 물고기 사냥에 나선 멤버들은 계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무조건 잡아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 순간 이민우는 물고기를 낚아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럭키 에릭이었다. 세 명이 와서 완전체가 되니까 작살에 물고기가 딱 꽂혔다"며 바다 사냥의 공을 에릭에게 돌렸다. 앤디는 "아마 6명이 왔다면 여기 있는 물고기 다 잡았을 것"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병만족과 분리 생존에 나선 신화 멤버들이 어떤 생존기를 펼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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