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도시어부'에 등장하는 김동현이 대삼치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는 김동현은 마이크로닷과 새로운 케미를 뽐낸다.
이날 '도시어부'의 김동현은 예사롭지 않은 릴링(낚싯대 줄을 감는 행위) 솜씨를 자랑한다. 김동현은 "13년 전 뉴질랜드에 살면서 스내퍼(참돔) 낚시를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다.
낚시 강자임을 자랑하던 김동현은 뉴질랜드에서 지낸 시간이 고작 4개월 뿐이라고 밝혀져 웃음을 더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이크로닷은 "난 또 우리 같은 이민자처럼 5년 정도 산 줄 알았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은 '도시어부'에 등장하며 "물고기를 다 K.O. 시키겠다. 물고기 관자놀이를 때려잡겠다" 등의 발언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낚시 시작 후 들려 온 갑작스러운 비 예보 소식에도 "비가 오면 백전백승이었다. 좋은 날에는 항상 비가 온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김동현은 빨간 속옷과 거북이 인형도 자랑한다. 그는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빨간 속옷을 꼭 챙겨 입는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집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거북이 인형도 서울에서부터 귀중하게 챙겨왔다고 설명한다.
'도시어부'에 출연하는 김동현이 각종 징크스를 극복하고 대삼치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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