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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김행직·김재근·이충복... '당구 고수' 슈퍼매치,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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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김행직·김재근·이충복... '당구 고수' 슈퍼매치, 올림픽공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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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조재호, 김행직, 김재근, 이충복...

올림픽공원에 ‘당구 고수’들이 뜬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18 대한당구연맹(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막한다.

 

▲ 2018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이틀간 거행되는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인천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376명이 참가했는데 강동궁, 서현민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조건휘, 김병호, 조명우, 황득희, 조재호, 임형묵, 김행직, 송현일, 김재근, 김형곤, 윤성하, 서삼일, 김동룡, 황형범, 박인수, 이충복이 첫날 16강, 8강을 진행한다.

준결승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4시다.

 

▲ 2018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대진표.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당구연맹은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는 우승상금만 5000만원인 ‘슈퍼 대회’”라며 “모든 경기가 무료 관람이다.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슈퍼컵은 한국 당구에 한 획을 긋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대회를 열어 한국 3쿠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직접 관람이 어려운 당구팬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TV나 유튜브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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