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서유기5'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즌제로 이어오고 있는 '신서유기'가 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5'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서유기5'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신서유기5'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에 이어 피오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송민호는 절친 피오의 등장에 연신 믿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 선정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결과에 따라 강호동은 가오나시, 이수근은 처키, 은지원은 저승사자,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 귀신, 피오는 드라큘라로 변신했다. 이어진 제1회 귀신 올림피아드에서는 이수근이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신서유기5'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한국과 홍콩, 일본을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방송을 시작한 '신서유기5'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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