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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하림, 홍일권 잠적에 집 나갔다... 하희라-김응수 마음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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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하림, 홍일권 잠적에 집 나갔다... 하희라-김응수 마음 돌릴 수 있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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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홍일권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인 김하림과 이대로 헤어질까? 홍일권과 김하림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하희라와 달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심정을 전해 앞으로 홍일권 김하림의 관계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소영이만 좋다면 그냥 결혼 시켜라”라고 말하는 김형범(탁허세 역)에게 “나도 나지만 아내가 죽어도 허락 안 한다”고 말하는 김응수(김복남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홍일권 김응수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김하림(김소영 역)은 홍일권(백현우 역)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김응수와 하희라(차진옥 역)에게 애걸복걸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홍일권은 자신의 오랜 친구인 하희라의 딸이 자신의 여자친구인 김하림인 사실에 잠적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후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김응수를 만난 홍일권은 “예전부터 연수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내가 떠나면 소영이도 마음을 잡을 것”이라고 말해 김소영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그러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는 김형범에게 “사람 결이 참 좋다. 시부모님이 안 계셔서 시집살이 걱정도 없다”며 백현우의 칭찬을 들어 마음을 조금씩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백현우의 미국 연수 소식을 들은 김하림은 집을 나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김하림의 부모의 반대를 무릎쓰고 백현우와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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