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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데이브 "영어 조금 어색해"...에리나·제인·브아이와 의성어 주제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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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데이브 "영어 조금 어색해"...에리나·제인·브아이와 의성어 주제로 촬영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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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랜선라이프' 데이브가 4명의 친구들과 촬영을 시작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차이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5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외국인 크리에이터 데이브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데이브는 반려묘 철수, 수철, 영희, 희영의 밥부터 챙겨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평소 잘 놀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컴퓨터 앞에 앉은 데이브는 "이제 한글 자막 다 쓰고 영어 자막 쓰는 중이다"라며 혼잣말로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대도서관이 "영어 먼저 쓰고 한글 쓸 줄 알았다"고 하자, 데이브는 "영어 조금 어색해졌다"며 웃었다. 그는 편집하던 도중 영어로 '무시하다'를 몰라 한영사전을 검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데이브와 촬영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등장했다. 데이브는 "에리나는 4년 된 친구다. 한국에서 제일 친한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제인도 제 채널의 대표적인 한국 친구다. 목소리도 시크하고 센 언니다. 브아이는 팬이라고 해서 한 번 왔는데 찍어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귀여워해서 같이 찍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일본·중국 4개 나라의 의성어 발음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데이브의 콘텐츠가 이목을 끌고 있다. 3명의 친구들과 촬영에 임한 데이브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궁금증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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