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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오지 세계지도 보니 '니카라과부터 바누아투까지' 양세형 "마일리지 부러워" [TV컷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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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오지 세계지도 보니 '니카라과부터 바누아투까지' 양세형 "마일리지 부러워" [TV컷Q]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0.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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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자신이 다녀온 곳을 표시한 세계지도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이 등장해 자신만의 보물의 방인 VIP룸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그의 방에서 가장 시선을 끈 건 큼지막하게 붙어있었던 세계지도. 세계지도에는 김병만이 다녀온 나라에 표시가 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받았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김병만의 얼굴이 붙은 세계지도에 멤버들이 눈길을 주자, 김병만은 "정말 오지만 갔다"며 "처음엔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다니다보니 강도가 점점 세지더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다녀온 나라의 엄청난 목록이 지나가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바누아투, 러시아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네팔 히말라야, 탄자니아 캐냐, 미크로네시아, 브루나이 벨리즈, 니카라과, 사모아 파나마, 통가 몽골,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동티모르, 코타 마나도, 수마트라, 코모도 남극, 쿡 아일랜드, 파타고니아, 멕시코 사바, 스리랑카 등 생소한 지역의 목록에 시청자들도 시선을 빼앗겼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개그계 후배 양세형은 "저렇게 다녔으면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하겠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사부 김병만과 만남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고 왔다고 밝힌 멤버들은 담당 의사에게 "뛰어내릴 때 위험하다", "뇌파가 기준 안에 들어야 합격"이라는 등 생소한 말을 듣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위 높은 검사에 이승기는 "이번 사부는 땅에만 붙어있는 사람은 아니다. 물 속을 다니거나 하늘에서 뛰어내릴 것이다"고 단정하기도 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펼치는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마지막 날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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