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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왜 그렇게 심장이 뛰었지?" 유이 의식...러브라인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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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왜 그렇게 심장이 뛰었지?" 유이 의식...러브라인은 언제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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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왕대륙 역)와 유이(김도란 역)가 야유회 후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우승이 아쉬운 유이와, 그런 유이가 신경쓰이는 이장우의 면모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사내 야유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장우와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승자 두 사람에게 "다리 힘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세웠다.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쳐]

 

그러면서 이장우에게는 "본부장님이 저를 업고 다리에 힘이 없어서 부들부들 떨지 않았냐. 제가 보기엔 본부장님이 운동을 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장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속으로 "지금 나 디스한 거냐. 정말 뒤끝 있다니까"라고 기분 나빠했다.

집에 돌아온 유이는 "좀만 버텼으면 우리가 우승했는데, 아니 무슨 남자가 다리에 힘이 없어"라고 투덜거렸다. 그는 상품으로 받은 인형을 끌어안으며 "그래도 난 도도 네가 있어서 너무 좋다. 도란이 동생 도도. 아주 방이 꽉 찬다"고 위로했다.

반면 이장우는 집에서도 '운동 좀 하라'는 유이의 말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다리에 힘이 없다고?"라며 다리 운동을 했다. 특히 이장우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아까 아유회 가서는 왜 그렇게 심장이 뛰었지. 사람들과 오랜만에 뒤어서 그런가?"라고 중얼거렸다. 

유이와 함께 있을 때 더욱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이장우는 유이를 향한 감정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유이와 이장우의 러브라인은 언제쯤 심화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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