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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인룸' 김해숙 "해이야" 부르는 소리에 절규...영혼 바뀐 김희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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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인룸' 김해숙 "해이야" 부르는 소리에 절규...영혼 바뀐 김희선 확인했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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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과 다시 만났다. 교도관들을 피해 달아나려고 했으나 결국 붙잡히고 말았다. 과연 영혼이 바뀐 두 사람은 어떻게 재회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김해숙(을지해이 역)과 김희선(장화사 역)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숙은 김희선의 기막혀했다. 김희선은 "이럴 거면서 뭐하러 오라고 했니. 아무런 대책도 없이 넋 놓고 있을 거면 뭐하러 불렀냐"라고 말했다.

 

[사진= tvN '나인룸' 방송화면 캡쳐]

 

김해숙은 "일단 확인은 됐으니까. 방법 찾을 때까지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희선은 "나가자. 나가서 얘기하자"고 했고, 김해숙을 따라 교도관들이 차를 타고 쫓아왔다. 김희선은 김해숙에게 "이런다고 지금 뭐가 달라지냐.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라"고 밝혔다. 

흥분한 김해숙은 김희선을 밀치고 도주했다. 김희선은 쓰러졌고, 김영광(기유진 역)이 "해이야"라고 외쳤다. 김해숙은 자신(을지해이)을 부르는 김영광의 목소리에 돌아봤으나 김영광은 김희선(장화사)을 챙겼다. 교도관들에게 다시 붙잡힌 김해숙은 절규했다. 

영혼이 바뀐 김해숙과 김희선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두 사람이 언제쯤 또 다시 만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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