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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하림, 김응수에게 "두 사람 과거 연인 사이였다"며 하희라와 홍일권 관계 폭로... 이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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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하림, 김응수에게 "두 사람 과거 연인 사이였다"며 하희라와 홍일권 관계 폭로... 이혼 예고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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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속 김하림이 김응수에게 하희라와 홍일권이 과거 친구 사이임을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음을 밝혀 김응수의 의심을 키웠다. 이어 하희라가 집을 나갈 것을 예고하면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속 인물간 갈등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에게 "엄마가 현우씨와 내 사이를 반대한 것은 두 사람이 과거 사귀던 사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는 김소영(김하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화면 캡쳐]

 

김하림은 "친구를 사위로 들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김응수에게 "두 사람이 최근에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에 하희라에 대한 김응수의 의심이 커지면서 이혼에 가속도가 붙었다.

앞서 김하림은 하희라를 향해 "자애로운 척 하지마라"며 "엄마는 위선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만 사랑하는 척 해놓고 요즘엔 아빠와 밥도 안주고 잠도 같이 안자는 이유가 뭐냐"고 말했다. 딸의 오해에도 불구 하희라는 모든 해명은 홍일권이 미국으로 완전히 떠난 뒤 하면 된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김복남(김응수 분)는 하희라가 홍일권과의 관계를 숨겼다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탁허세(김형범 분)은 "형수님의 첫 사랑이 아니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김응수 분은 하희라가 자신에게 홍일권과 아는 사이라는 것을 속였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표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속 하희라가 홍일권이 미국으로 떠날 때 까지 모든 진실을 감추고자 결심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희라의 계획대로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을지 갈등이 깊어진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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