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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이휘향X안재모X강세정X성혁, 웃음+화제성 다 잡았다... 3주 만에 시청률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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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이휘향X안재모X강세정X성혁, 웃음+화제성 다 잡았다... 3주 만에 시청률 반등 성공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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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 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이휘향부터 원조 꽃미남배우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3주 만에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앞으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휘향 안재모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작품 속에서 주로 악역을 맡아 쎈 이미지가 각인됐다는 이휘향이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금껏 상대 배우를 때리는 장면들이 많았던 이휘향은 “이제는 감동을 주는 역할도 하고 싶다”며 본인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라디오스타’의 안재모도 변함없이 완벽한 비주얼과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아울러 안재모는 지난 2002년 ‘야인시대’ 이후 출연료가 10배 이상 올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라디오스타’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의 출연으로 4%대로 추락했던 시청률을 딛고 5%대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라디오 스타’는 지난달 19일 방송을 기점으로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던 터라 특별함을 더했다.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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