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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김하림, 드디어 결혼식 올린다… 사기당한 김응수, 언제까지 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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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김하림, 드디어 결혼식 올린다… 사기당한 김응수, 언제까지 숨길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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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홍일권과 김하림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행복한 표정의 두 사람은 절친한 사람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퇴직금을 모두 사기당한 김응수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김응수(김복남 역)는 결혼식 전 퇴직금을 투자한 것을 사기 당했다. 다행히 결혼식에 늦지는 않았지만, 김응수는 내내 안절부절못하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하림(김소영 역)과 홍일권(백현우 역)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응수는 신부 아버지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응수는 “어려서부터 바쁘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졸업식도 가지 못했다”며 잘 커준 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김응수는 하희라(차진옥 역)에게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숨겼다. 김응수가 사기당한 사실이 알려지면, 두 사람의 부부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방송 말미에 김응수 하희라의 아들 재성(김대영 역)은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응수와 하희라는 재성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홍일권과 김하림이 결혼식을 올린 후, 본격적으로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들이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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