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이 ‘쿠바산 특급 외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천안 현대캐피탈과 2018~2019 V리그 홈경기에서 요스바니의 트리플크라운 달성 기념으로 홈구장을 찾은 전 관중에 달콤커피의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주부 관중들을 위해 특별히 김장매트 1000여개도 별도로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3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요스바니는 심상치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100득점 공격성공률 68%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지난 21일 의정부 KB손해보험전에서는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서브세이스 4개, 블로킹 4개, 후위득점 8점)을 달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활약 덕분에 OK저축은행은 3연승 승점 9로 남자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요스바니의 맹활약에 고무된 OK저축은행은 “향후 모든 홈경기에서도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트리플크라운 달성 또는 개인 득점 50점 이상 달성 시 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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