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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 문우람 영구실격, 필요시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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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 문우람 영구실격, 필요시 재심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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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벌금형에 처한 문우람(전 넥센 히어로즈)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의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 사무국은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KBO 야구규약 제148조(부정행위), 제151조(품위손상행위)를 적용해 문우람에게 영구 실격 처분을 내렸다.

 

▲ 넥센에서 뛰었던 문우람. [사진=연합뉴스]

 

문우람은 2015년 동료 선수인 이태양(당시 NC 다이노스)과 브로커에게 먼저 승부조작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나 프로야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KBO는 승부조작 관련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문우람에게 2016년 7월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내렸고, 지난 8월 문우람의 대법원 징계가 확정되자 이날 영구 실격으로 징계를 강화했다.

다만, 문우람이 법원 판결에 재심 청구를 준비하는 점을 고려해 재심 결과에 따라 문우람의 징계를 재심의하겠다고 덧붙였다.

KBO 상벌위는 또 여자 친구를 성추행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남재현에게 규약 제151조 3항에 따라 30경기 출장 정지(퓨처스리그)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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