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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의부증 심해진 남소연, 김정욱에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 김형범 "이중 플레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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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의부증 심해진 남소연, 김정욱에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 김형범 "이중 플레이 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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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이 시간이 흐를수록 김정욱 감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남소연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염증을 느낀 김정욱은 김형범을 찾아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부부 사이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김정욱과 남소연이 앞으로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김정욱(강준호 역)의 병원을 몰래 찾아가 “당신이 걱정 되고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라며 의부증이 심해진 남소연(송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 남소연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김정욱은 안선영(오달숙 역)의 남편인 김형범(탁허세 역)을 찾아가 남소연의 의부증을 폭로했다. 이에 김형범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김정욱의 속사정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은 “이혼할 수도 없고”라며 남소연과 두 번째 이혼을 언급했지만, 이내 “한 번 이혼은 쌍방과실이지만 두 번 했다고 하면 다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동현이 보기에도 창피하고 어떻게 이혼을 두 번씩이나 하냐”면서 부부 사이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휴대폰을 하나 더 만들어서 이중 플레이를 해라”고 조언한 김형범의 말을 따라 김정욱이 남소연의 의부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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