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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이호재 감독과 결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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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이호재 감독과 결별 인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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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6일 오후 enews24은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오래전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이 사실이다.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다나 [사진= 스포츠Q DB]

 

다나는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다나와 이호재는 SNS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나는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멤버로 활약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나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하며 데뷔했다. 참신한 발상의 다큐멘터리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독립영화로는 보기 드물에 전국 3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이호재 감독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으로 꾸준히 언급됐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2015년 MBC에서 노홍철이 출연한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했었다. 현재 이호재 감독은 꾸준히 광고 연출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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