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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남편 김응수, 치매 환자 되나... 재성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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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남편 김응수, 치매 환자 되나... 재성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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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 특히 김응수는 회사로 돌아오는 지하철을 깜빡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화를 낸 후 자신이 격분했다는 사실을 몰라 김형범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하희라와 부부관계 회복에 힘쓰고 있는 김응수가 앞으로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종이를 둘둘 말아 담배를 피는 김응수(김복남 역)를 보고 “아버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재성(김대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 김형범 재성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김응수는 김형범(탁허세 역)의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김응수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이유 없이 버럭 화를 내는가하면, 김형범이 “왜 화를 내냐”고 묻자 “내가 언제 화를 냈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응수는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지 않냐”며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계속해 김형범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홍일권(백현우 역)이 전담하고 있는 치매 환자도 김응수와 같은 증상을 보여 김응수가 앞으로 치매에 걸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근 김응수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뒤틀어진 하희라와의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김응수의 행보가 두 사람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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