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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아들 전호영 경찰에 직접 신고 "뺑소니 냈다"...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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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아들 전호영 경찰에 직접 신고 "뺑소니 냈다"...갈등 심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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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남소연 부부와 아들 전호영 세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정욱은 고은미와 재결합하게 될까?

15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남소연(설송주 역)이 아들 전호영(강동현 역)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호영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주차돼 있던 주영호(사공창호 역)의 차를 긁었다. 그러나 아무 연락 없이 자리를 피했다가 뒤늦게 남소연이 주영호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이다.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쳐]

 

이에 남소연은 전호영을 질책하며 "사과하라"고 말했다. 전호영은 "모르고 그랬다"며 무릎까지 꿇고 사과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욱(강준호 역)까지 사태를 마무리하기 위해 전호영에게 사과하라고 거들었고, 전호영은 "아줌마랑 말 안 하겠다"며 자신의 방으로 문을 닫고 들어갔다.

결국 남소연은 112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거기 경찰서죠?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낸 학생 신고하려고 한다"고 밝혀 정욱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전호영은 정욱에게 "아줌마랑 이혼하고 엄마랑 같이 살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전호영과 정욱은 다시 고은미와 재결합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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