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폭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요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에는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사랑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매력적인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특히 혼자 산 지 단 1개월 밖에 안 된 자취집을 공개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어떤 수치를 기록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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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