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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직업과 나이는? '흥 폭발 자매' 솔직 입담+매력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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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직업과 나이는? '흥 폭발 자매' 솔직 입담+매력으로 화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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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홍진영의 언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과 그의 언니가 보여준 솔직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 씨가 등장했다. 홍진영은 자신보다 5살 많은 친언니 홍선영 씨를 소개했다. 1985년생인 홍진영의 나이는 34살, 홍선영 씨는 1970년생으로 39살이다.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홍선영 씨는 홍진영이 선곡한 노래에 화음으로 노래를 함께 불렀고,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언니도 집에 있긴 아깝다"며 홍선영 씨의 끼와 매력을 칭찬했다. 홍진영의 언니가 노래를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했기 때문이다.  

홍진영은 항상 언니에게 다이어트를 권했고, 홍선영 씨는 오히려 "밥 먹을 때 그런 얘기는 하지 마라. 짜증나니까"라며 "어차피 다 먹어본 거 그 맛이 그 맛이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끊을 수가 없는 거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선영 씨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방송 직후 홍선영 씨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홍진영 언니', '홍선영'으로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홍선영이다. 사랑한다. 이런 관심 처음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홍진영이 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홍선영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미우새' 보셨냐.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다"며 "아무래도 연예계 쪽에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 받는다. 맘이 여린 언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평소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까지 엄청난 흥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홍진영 언니로 출연한 홍선영 씨가 '미우새'의 다음 주 방송 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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