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다음 공연에 큰 역할 할지도"...주영호 꽃다발 선물 '무슨 의미?'
상태바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다음 공연에 큰 역할 할지도"...주영호 꽃다발 선물 '무슨 의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2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가 새로운 작품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 고은미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주영호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고은미(남미래 역)가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새 작품을 제안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새 작품을 제안 받은 고은미는 "이럴 때 자랑할 사람이 왜 강준호 밖에 생각이 안 나냐"며 아쉬워했다.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쳐]

 

핸드폰을 들고 고민하던 고은미는 "그래, 너한테 절대 전화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자랑할 사람이 없어 아쉬워하던 고은미의 앞에 주영호(사공창호 역)가 나타났다. 주영호는 고은미에게 꽃다발을 내밀었고, "나 보러 오셨냐"는 고은미의 말에 "공연 보러 왔다. 온 김에 축하하는 거다"라며 웃었다.

고은미는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 될걸"이라며 "다음 공연엔 큰 역할을 할 지도 모른다"고 자랑했다. 주영호와 캐스팅의 기쁨을 나누는 고은미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욱(강준호 역)과 다툼이 있었던 남소연(설송주 역)은 고은미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난 후, 반찬을 준비해 고은미에게 전호영(강동현 역)을 보내는 등 서로를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화목한 가정으로 바뀌어 가는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높아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