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7:08 (화)
조태관 아들 '궁민남편'서 폭풍 랩으로 시선 강탈...아내 노혜리 "박자 밀려"
상태바
조태관 아들 '궁민남편'서 폭풍 랩으로 시선 강탈...아내 노혜리 "박자 밀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5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조태관 아들이 '궁민남편'에서 폭풍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조태관은 박자를 놓치며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다.

25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음원 발표를 앞두고 랩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온의 조언을 들은 뒤 집에 귀가한 멤버들은 개인 연습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태관 아들 '궁민남편'에서 폭풍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조태관은 박자를 놓치며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 화면 캡처]

 

특히 '릴콴' 조태관은 연습 중 아기를 보는 자상한 남편의 면모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빠 조태관의 랩을 따라하는 아들의 모습에 제작진은 '최연소 래퍼'란 자막을 내보냈다.

조태관 아들은 아빠의 음악에 관심을 보이며 아빠와 같은 눈높이를 원했고, 조태관이 번쩍 들어올려주자 눈물을 뚝 그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박자 연습에만 매진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아기까지 보던 조태관은 계속 박자가 밀리며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조태관 아내 노혜리는 "'그땐 그때고'에서 박자가 자꾸 밀리는데"라며 조언했고, 조태관도 "그치? 내가 빨리 가지?"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녹음실에는 처음에 힙합 선생님으로 등장했던 바비와 비아이가 프로듀싱을 봐 시선을 끌었다.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