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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파파' 손여은, 신은수 두 달 시한부 인생에 눈물...장혁은 박지빈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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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파파' 손여은, 신은수 두 달 시한부 인생에 눈물...장혁은 박지빈과 만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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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드 파파' 손여은이 졸지에 시한부가 된 신은수의 처지에 눈물을 보였다. 장혁은 박지빈을 찾아 신약 실험에 다시 참여했다.

26일 방송된 MBC '배드 파파'에서는 손여은(최선주 역)이 의사와 신은수(유영선 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드 파파' 손여은이 졸지에 시한부가 된 신은수의 처지에 눈물을 보였다. 장혁은 박지빈을 찾아 신약 실험에 다시 참여했다. [사진 = MBC '배드 파파'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신은수 주치의는 "병의 진행이 워낙 빨라서 막을 수가 없다"며 "길어야 두 달 정도 살 것"이라고 말해 손여은을 무너지게 했다.

손여은은 "선생님 어떻게 방법이 없냐"며 매달렸지만 의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같은 시각, 장혁은 신구제약 대표 박지빈(정찬중 역)을 만나 실험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지빈은 신은수와 함께 있는 사진 하나를 보여주며  "유지철 씨가 워낙 바빠서 따님을 만났다"며 "혹시나 허튼 생각이 있으시면 고이 접어두시라"고 경고했다.

장혁은 "꼬마야 너랑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꺼져"라며 말없이 임상 실험에 다시 임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드 파파'는 지난달 1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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