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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단하산 관광...중국 어머니 사로잡은 바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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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단하산 관광...중국 어머니 사로잡은 바위 '눈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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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과 함께 단하산으로 관광을 떠났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단하산 초입부터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이날 여행에 궁금증을 높였다.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광저우의 단하산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를 안내한 중국 부모님은 가는 길부터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 영상 캡쳐]

 

특히 중국 어머니는 강을 가로지르는 배 위에서도 "단하산아, 내가 왔다"고 소리치는가 하면, 양하산을 발견하고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어머니는 양원석에 대해 "부부가 오면 좋을 기운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어지는 인증샷 촬영 타임, 중국 어머니의 유쾌한 에너지는 계속됐다. 원근법을 활용해 양원석을 움켜쥐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지켜본 아버지는 "그런 거 찍지 마. 남사스럽게"라며 어머니를 저지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꿋꿋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모인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과 함께 찾아간 단하산(단샤산)은 중국 광둥성 사오관에 위치한 단하 지형의 명승지로, 지난 200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으며 2010년에는 광둥성 단샤를 포함해 붉은 사암으로 이뤄진 경승지 6곳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단하산은 이미 국내 트레커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명소로, 중국 어머니가 찾아간 양원석과 음원석이 유명하다. 붉은 바위가 많아 중국 홍석공원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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