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정종철이 아내와 첫째 아들 정시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정종철은 과거 '사람이 좋다'와 '둥지탈출3'을 통해서도 가족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개그맨 정종철은 가족을 향한 애정을 자랑한다.
이날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정종철은 아들 정시후 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성대모사는 물론 비트박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종철은 아들에게 비법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정시후 군은 정종철만큼이나 뛰어난 개인기를 자랑한다. 방송에서는 정종철과 정시후 군이 함께 개인기 배틀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비디오스타'에서 정종철은 아내와의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아내가 점점 잘생겨지는 자신의 외모를 보며 "80살 되면 난리날 것. 너무 잘생겨 불안하니 콧털조차 관리하지 말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자랑하는 정종철은 과거에도 방송을 통해 가족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종철은 지난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옥주부'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똑부러진 살림 솜씨를 보였다. 또한 아내와 겪었던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tvN '둥지탈출3'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 당시 정종철의 아들 시후는 '엄마 껌딱지'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방송엣도 정종철은 화려한 요리 스킬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목한 가정 생활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정종철이 '비디오스타'를 통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남기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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