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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정욱, 남소연 몰래카메라 발견에 모른 척? "내 인생의 실수다" 이혼 위기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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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정욱, 남소연 몰래카메라 발견에 모른 척? "내 인생의 실수다" 이혼 위기 맞이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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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이 남소연에 대한 복수의 폭풍전야를 선보였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남소연에게 반기라도 드는 듯 고은미를 이용해 남소연을 골탕 먹이려고 나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남소연과 재혼한 사실에 대해 “내 인생의 실수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김정욱(강준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 고은미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김정욱은 남소연이 병원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지만 모른 척을 하며 시치미를 뗐다. 또한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은 병원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도 몰카를 찾아내 “저건 도청장치가 아냐. 분명 초소형 감시카메라가 틀림없어. 저걸 어떻게 하지?”라며 남다른 계획을 꾸미는 듯한 눈빛을 선보였다.

이후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안선영(오달숙 역)의 남편인 김형범(탁허세 역)을 찾아간 김정욱은 남소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고, 김형범은 “대단하다. 위치추적까지는 유별나다했는데 이젠 무섭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살지 안살지 둘 중에 하나지. 일단 복수부터 해. 그래야 두 번 다신 못하지”라고 조언한 김형범의 말에 따라 김정욱은 남소연을 궁지에 몰게 할 복수를 꾸미고 있어 ‘차달래 부인의 사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은 남소연의 몰래카메라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이 차분한 모습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김정욱과 고은미, 남소연이 어떠한 복수 전개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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