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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가은, 이효리에 에릭 옆자리 빼앗겼다... 과거 CF 촬영 일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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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가은, 이효리에 에릭 옆자리 빼앗겼다... 과거 CF 촬영 일화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2.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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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8등신 송혜교로 유명했던 정가은이 당대 최고의 톱스타 이효리와 겨루며 에릭과 CF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 셋 여자 셋’ 이선정과 8등신 송혜교로 불렸던 정가은이 출연해 과거 잘나갔던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정가은은 "과거 에릭의 상대역으로 체코 프라하까지 가서 휴대전화기 CF를 촬영하고 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최고의 스타가 될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당시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주는 발판이었던 이 광고를 두고 정가은과 겨뤘던 사람은 바로 이효리였다.

제작진은 "정가은과 이효리의 스토리 이외에도 이날 함께 출연한 이선정은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털어놨다"며 "과거 45일 만에 결혼, 4개월 뒤 초고속 이혼을 해 큰 화제가 됐던 이선정은 수많은 구설수들에 오르내리며 지치고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저냈다.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열애로 다시 한 번 검색어에 올랐던 이선정은 스튜디오에서 그와 헤어졌음을 초고속으로 인정해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가은, 이선정이 털어놓은 비하인드 스토리는 4일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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