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가 김혜선과 서해원을 차로 치려했다. 하지만 이중문은 오승아가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차로 막아섰다, 하지만 전노민은 김혜선과 서해원을 사리려다 차에 치이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오승아(신화경 역)는 서해원(한우정 역)과 김혜선(한주원 역)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오승아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도저히 볼 수 없다”며 돌진했다.
이중문(윤재빈 역)은 오승아가 두 사람에게 돌진하는 것을 보고 급히 자신의 차로 막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중문은 전노민(신명준 역)을 치고 말았다. 전노민은 오승아와 김혜선을 구하기 위해 차로 뛰어들었다.
결국 전노민은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가 됐다. 오승아는 죄책감이 시달렸지만, 전노민이 김혜선과 서해원을 감싸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중문은 자신이 직접 오승아의 죄를 뒤집어쓰겠다며 경찰서로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일화(오연희 역)는 전노민이 의식불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혼한 사이지만 한때 자신이 사랑한 사람이 의식불명인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서해원이 자신과 어머니의 목숨을 위협한 오승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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