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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와 재혼 임박? "나 자존심 있는 여자야"... 남소연 계략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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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와 재혼 임박? "나 자존심 있는 여자야"... 남소연 계략 통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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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이 정욱 근처를 맴도는 고은미를 떨어뜨려놓기 위해 주영호를 개입시켰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고은미의 재혼을 돕는 남소연이 정욱의 마음을 오롯이 차지할 수 있을까?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고은미(남미래 역)에게 “내가 미쳤나봐. 미래 씨 좋아한다. 농담 아니다”라고 고백하는 주영호(사공창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 고은미 주영호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남소연(설송주 역)은 정욱의 전 부인인 고은미에게 “고마운 일이 많다. 덕분에 남편, 아들과 잘 지내고 있다. 내가 밥을 사겠다. 나와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무슨 계획을 꾸몄는지 모르겠지만 안 나간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동현이 일이다”라는 말에 남소연을 만나러 간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예상하지 못한 주영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결국 이 모든 일이 남소연의 계획이란 걸 안 고은미는 친구인 안선영(오달숙 역)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정욱과 남소연의 결혼 이후 고은미까지 주영호와 재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혼 뒤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욱과 고은미가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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