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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 이혼서류 찢었다 "법원에서 보자"... 고은미·주영호 러브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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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 이혼서류 찢었다 "법원에서 보자"... 고은미·주영호 러브라인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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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이 남소연과 두 번째 이혼을 결심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주영호와 전 부인인 고은미의 사이가 가까워지자 알 수 없는 질투감을 표출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고은미를 잊지 못한 태도를 보인 정욱이 남소연과 이혼 후 고은미와 재결합을 진행할까?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안선영(오달숙 역)의 남편인 김형범(탁허세 역)을 찾아 “송주와 이혼 결심했다. 법원에서 이혼 서류를 찾아왔다”고 말하는 정욱(강준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 남소연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정욱은 저녁 식사로 당근을 건네준 남소연(설송주 역)에게 반항이라도 하듯 라면을 끓여먹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남소연은 평소 영양가 높은 식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였던 터라 아들인 전호영(강동현 역) 역시 정욱의 태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남소연은 “평소 얼마나 눈치를 줬으면 라면 먹는데도 눈치를 보냐”는 정욱의 말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전 부인처럼 해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부부 사이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남소연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며 “이혼 하자”고 말했지만, 남소연이 서류를 찢으며 점차 갈등이 첨예해지는 상황을 나타냈다.

아울러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고은미에게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주영호(사공창호 역)는 계속된 고은미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직진남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고은미와 주영호가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리며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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