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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고은미두고 주영호와 대립 "새 남자 있어?"... 남소연 "가만 안 둬"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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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고은미두고 주영호와 대립 "새 남자 있어?"... 남소연 "가만 안 둬" 갈등 심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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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과 주영호가 고은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꿋꿋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정욱의 태도에 반기를 들며 점차 갈등이 첨예해지는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가 과연 주영호와 정욱 중 누구를 택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고은미(남미래 역) 뮤지컬 현장을 찾아가 간식을 전해주며 “대배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전호영(강동현 역)과 전 남편인 정욱(강준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 남소연 고은미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남소연은 고은미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주영호의 사진을 남편인 정욱과 아들 전호영에게 보여줬다. 이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알 수 없는 질투심을 표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전호영 역시 고은미를 찾아가 “아빠는 또 이혼하고, 엄마는 결혼하면 난 어떡해?”라며 가슴 찡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아직까지 주영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는 고은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직진남’ 면모를 뽐냈지만, “사랑에 결벽증 생긴 사람 같다”는 안선영(오달숙 역)의 말처럼 고은미는 새로운 사랑에 소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뮤지컬 단원들 앞에서 자신을 “전 남편”이라고 소개한 정욱에게 “쉼표를 왜 거기서 찍냐”면서 화를 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새 남자라도 있냐”면서 “나 받아줄 것도 아니면서”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정욱은 남소연과 갈등이 심화된 이후 고은미와 다시 재결합의 의사를 보이고 있다. 과연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이 의료 부담금 3억을 대신 갚아준 남소연과 두 번째 이혼을 하고 고은미와 다시 가정을 꾸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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