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 공개 선언 후 여신 미모를 되찾았다. 특히 오정연은 짧은 시간 안에 체중이 감량한 모습을 드러내 대중들로부터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단기간에 다이어트 성공한 오정연이 떠오르면서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한 레드벨벳 슬기 웬디와 모델 한현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인 오정연은 개인 SNS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후 양 손에 부채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오정연은 “공연 무사히 끝났다.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달 28일 “살 찐 걸로 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면서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살이 많이 찐 것 같다. 다이어트 돌입하겠다. 공개선포”라며 체중 감량을 다짐했다.
이후 오정연은 하루 뒤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X.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 주스 한 잔”이라면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확 달라진 모습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비주얼을 뽐낸 오정연이 주목받으면서 연습생 시절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는 “검은콩과 무지방 우유, 양배추, 사과를 넣어서 갈아 먹었다”면서 “소화시키기 위해 줄넘기 만 번 하고 점심 겸 저녁으로 호박즙 한포를 먹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모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모델 한현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현민은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현민은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8kg을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하루에 사과 반쪽만 먹었다”면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추억했다.
이외에도 배우 한고은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동상이몽2’를 통해 닭가슴살과 양파,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다진 후 마늘,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 반죽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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