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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자녀 교육 문제로 남편 아닌 시모와 갈등...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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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자녀 교육 문제로 남편 아닌 시모와 갈등...무슨 일?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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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시어머니와 새로운 대립을 예고했다. "딸은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시어머니의 교육관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물세 번째 방송에서는 먼저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를 전한다. 현승·현상 부부는 역아 상태인 ‘복덩이(태명)'를 걱정하며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다녀왔다. 

 

[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공]

 

이에 시부모님은 며느리 현승의 몸보신을 위해 양손 가득 음식재료를 챙겨온다. 현승은 시부모님이 챙겨온 재료 중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임산부 현승을 위해 시부모님이 챙겨온 음식 재료는 무엇이었을까.

또한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는 시댁 식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게 됐다. 시즈카는 남편 창환의 약속대로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다. 시어머니 역시 갈비 요리를 직접 준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때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이런 시어머니가 어디 있니. 나는 한 번도 그런 걸 받아본 적 없는데, 너무 부럽다"며 "복 받았다. 복받았어"라고 말했다. 시즈카는 과연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은 계속해서 시부모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시어머니는 아이들이 귀가하자 티셔츠 선물을 꺼내들었고, 그 색깔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게다가 시어머니는 "공부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며 "신랑만 잘 만나면 된다"고 단언했다. 둘째 딸은 남자처럼 길러야 한다,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되니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등의 시어머니의 말이 이어졌다. 

세 며느리의 험난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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