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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키차이 극복, 달콤한 백허그 "비밀을 두 개나 알아버렸어"... 속초 발령 안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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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키차이 극복, 달콤한 백허그 "비밀을 두 개나 알아버렸어"... 속초 발령 안 막았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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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남자친구'의 송혜교 박보검이 백허그를 했다. ‘남자친구’의 박보검은 속초 발령을 하루 앞두고 송혜교와 실제 연인 못지않은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남자친구’의 박보검는 송혜교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면서 사이를 더욱더 돈독하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8회에서는 겉옷을 벗어준 박보검(김진혁 역)에게 “감기 걸려도 몰라. 나는 기억이 많아졌어. 좋은 기억”이라고 말하는 송혜교(차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앞서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박보검의 속초 호텔 인사 발령을 앞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송별회를 하기로 한 ‘남자친구’의 송혜교와 박보검은 두 손을 꽉 잡고 갈대밭을 거닐었다.

특히 ‘남자친구’의 박보검은 작가로서 시인이 되고 싶었던 과거, 사진으로 공모전에 나갔었던 비밀을 공유하면서 송혜교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남자친구’의 송혜교는 “좋은 기억이 많아졌다”면서 “비밀을 벌써 두 개나 알아버렸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의 송혜교는 자신 때문에 속초로 이동하게 된 박보검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송혜교 박보검은 서로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남자친구’에서 눈물을 머금고 잠시 이별을 택한 송혜교와 박보검이 속초 호텔을 뒤로 하고 어떤 전개를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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