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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 父 김봉곤, 박종혁에 장작 패기 주문..."일머리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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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 父 김봉곤, 박종혁에 장작 패기 주문..."일머리 보려고"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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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 군이 김봉곤의 훈수를 들으며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결국 장작 패기에 성공한 박종혁 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청학동 처가살이를 하게 된 박종혁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장인 김봉곤은 박종혁 군에게 장작 패기를 시켰다. 

 

[사진=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쳐]

 

김봉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위가 어느 정도의 일머리를 아는지, 일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지혜랄까 됨됨이를 볼 수 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 성취를 하는지 많이 읽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일을 시켜보려 했다"고 말했다.

박종혁 군의 장작 패기에 앞서 김봉곤이 시범을 보였다. 김봉곤은 수월하게 장작을 반으로 갈랐다. 김봉곤의 장작 패기 실력에 스튜디오에서도 모두 감탄했다. 

박준규는 "저런 걸 시키냐"며 입을 삐죽였다. 박종혁 군은 연달아 장작 패기에 실패하자 "이게 아직 익숙치 않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저게 운동이 되겠다"며 감탄했다. 박준규는 아들 대신 "저걸 제가 했어야 하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김봉곤이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준규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라"고 일갈했다. 

두 사돈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김봉곤은 계속해서 박종혁 군에게 훈수를 뒀고, 박종혁 군은 결국 장작 패기를 성공시키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박종혁, 김자한 부부의 청학동 라이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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