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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변신 리지, 아이돌 최초 '전국노래자랑' 정식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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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변신 리지, 아이돌 최초 '전국노래자랑' 정식출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1.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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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리지는 25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 를 공개했다.

리지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복귀한다 "아이돌 여자 가수로는 최초로 '전국노래자랑'에서 새 트로트 앨범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 오렌지캬라멜 리지(왼쪽부터) 나나 레이나 [사진=스포츠Q DB]

앞서 지난 17일 리지는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서 녹화를 마쳤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과 트로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 유명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다.

무려 3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식돼 있다.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앨범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표한 리지는 앞으로 솔로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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