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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X신고은, 신입 환영식서 핑크빛 기류…러브라인 급물살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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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X신고은, 신입 환영식서 핑크빛 기류…러브라인 급물살 탈까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0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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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임윤호(최서준 역)가 수행비서 신고은(은소유 역)을 위해 신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회식 내내 미묘하게 이어졌던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과연 임윤호의 돌직구 질문으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최서준이 수행비서가 된 은소유를 위해 신입 환영식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서준은 비서의 권유로 은소유 신입 환영식을 열어주기로 했다. 그는 "분명히 공적인 자리"라고 못박으면서도 은소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최진복(임채무 분)은 최서준의 회식에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그 자리에 은소유가 참석할 것이 뻔했기 때문. 이에 최서준은 최진복에게 핀잔을 주면서 은소유를 감쌌다. 

최진복의 마음은 여전히 명지윤(황보미 분)을 향해 있었다. 최진복은 명지윤에게 최서준과의 약혼을 약속하며, 불안해하는 명지윤을 안심시켰다. 

삼겹살 집에서 최서준 부서의 회식이 열렸다. 직원 일동은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며 친분을 쌓았다. 이때 최서준과 은소유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은소유가 최서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최서준 역시 은소유를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지켜봤다. 

최서준은 술에 취한 김채영(김보경 분)과 함께 은소유를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은소유는 얼떨결에 최서준의 차에 오르게 됐다. 이때 최서준은 은소유에게 "왜 나였냐. 왜 그날 집에 콩나물 그 여자 쳐들어왔던 날, 집에 데려다달라고 했냐"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털어놨고, 은소유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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