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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주영호, 고은미 단념했다 "세 번째 데이트는 없어"... 정욱-고은미 재결합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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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주영호, 고은미 단념했다 "세 번째 데이트는 없어"... 정욱-고은미 재결합 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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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가 고은미와 정욱에게 질투감을 표출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아들 전호영과 함께 주영호를 자극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주영호(사공창호 역)에게 “세 번째 데이트고 뭐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오늘 나도 레슨받기 싫다”는 고은미(남미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 전호영 주영호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정욱(강준호 역)과 전호영(강동현 역)은 거짓 배탈을 꾸며 고은미와 외식을 할 계획을 짰다. 하지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배도 아픈데 무슨 외식이냐”면서 정욱과 전호영의 계획을 빗겨갔다.

집으로 돌아와 전호영, 고은미와 함께 한 식탁에 둘러앉은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갑자기 셀카를 찍으며 “이 순간을 추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주영호에게 “승부는 끝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라며 해당 사진을 전달해 자존심 대결을 이어나갔다.

이에 화가 난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는 레슨을 받으러 온 고은미에게 “오늘은 머리가 아주 맑아졌다. 조용히 쉬고 싶다. 생각할 게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어제 내가 안 와서 삐쳤구나? 그깟 일로 삐지고 그래요. 선생님답지 않게”라며 주영호를 나무랐고, 주영호는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자존심 상하면 삐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맺고 끊는 게 확실하다. 앞으로 우리 사이에 세 번째 데이트는 없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밝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가 앞으로 고은미를 완전히 단념할 수 있을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정욱과 주영호 중 누구를 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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