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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세희·김지인, 안선영 임신 소식에 "20살 어린 동생? 창피해"... 김형범 "사랑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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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세희·김지인, 안선영 임신 소식에 "20살 어린 동생? 창피해"... 김형범 "사랑해서 그래"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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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세희, 김지인이 안선영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하지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세희, 김지인은 새 생명의 탄생에도 불구하고 안선영과 김형범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입덧을 하는 안선영(오달숙 역)에게 “임신했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창피하잖아”라고 말하는 김세희(타일란 역), 김지인(탁이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안선영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안선영은 셋째 임신으로 입덧을 하던 중 김형범(탁허세 역)에게 마카롱을 사와 달라고 부탁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형범은 김세희와 김지인이 오기 전에 빨리 먹으라면서 안선영을 재촉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세희와 김지인은 아직 안선영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임신 소식이 탄로 난 안선영은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세희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창피하다. 20살 어린 동생이라니?”라며 안선영에게 핀잔을 줬다. 또한 김세희는 “엄마 아빠가 사랑을 해서 그렇다”는 김형범에게 “왜 사랑을 하고 난리야. 진짜 짜증나”라고 말해 특유의 천방지축 면모를 드러냈다.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안선영과 김형범의 가족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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