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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와 재혼 실패? "어머니가 드러누우셨나 봐"... 안선영 "한국 왔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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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와 재혼 실패? "어머니가 드러누우셨나 봐"... 안선영 "한국 왔는지도 몰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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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가 주영호와 무사히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 부모님이 고은미와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탓에 두 사람은 새로운 장애물에 부딪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안선영(오달숙 역)과 하희라(차진옥 역)에게 “예상은 했지만 어머니가 아예 드러누우셨나 봐”라면서 주영호(사공창호 역) 어머님의 반대 사실을 말하는 고은미(남미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하희라 고은미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후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고은미는 “우리 지금 며칠 동안 연락도 안 한다”면서 주영호와의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설명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는 현재 시카고에서 개인적인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안선영은 “그럼 한국에 들어왔는지도 모른다는 거야?”라면서 고은미와 주영호 사이를 걱정했다. 이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사람 인연은 억지로 짜 맞춘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만큼 살아보고도 몰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하희라는 “그래. 억지로 맞춘다고 맞춰지는 게 아니지”라면서 고은미 말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 안선영 하희라는 어렸을 적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기고 있다. 종영을 앞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세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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